턱관절장애는 귀앞 부위의 턱관절에 장애가 생긴것을 말합니다. 턱관절장애는 두통을 포함한 두경부 동통장애를 포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측두하악장애 또는 두개하악장애라고 합니다. 턱을 좌우로 움직일때 귀앞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며, 그 소리는 매번 나기도 하고 이따금 나기도 하며 입을 크게 벌릴 때만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.
초기증상은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, 또는 턱을 좌우로 움직일 때 귀앞에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.
2기 - 입을 벌릴때 디스크가 걸려 입이 잘 벌어지지 않습니다.
3기 - 턱을 옆으로 틀어 입을 벌려도 걸려있는 디스크를 피할 수 없어 입을 벌릴 수 없습니다.
(입을 크게 벌린 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) 대개 아침에 자고 일어나 보면 입이 안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4기 - 골 관절염이 되기도 합니다.
이러한 현상은 꼭 순서대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.
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외상, 교합의 부조화, 나쁜습관(이를 악 물고있는 습관,이갈이,자세불량), 심리적원인(긴장,불안,우울)등 복합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이엔이치과병원에서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협력병원으로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의 턱관절 치료 프로토콜과 동일한 치료 절차를 갖고 있습니다. 턱관절 치료시 주치의가 정확하게 원인을 진단한 뒤 약물 치료, 물리치료, 구강장치 요법 등 보존적인 치료를 행하게 됩니다. 통증이 심하거나 저작근육의 수축이 심해 생긴 사각턱 치료에 보톡스를 적용해 치료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.